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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치없는외식

삼겹살데이에 나는? 꼬기먹고 걷고 커피먹고

3월3일 삼겹살데이 대채 이런날은 누가만든고지!

아무튼...칼퇴에 친한여직원과 고기먹기로~

엉터리삼겹살로 꼬!

회사주변에 있능거같아 무조건걸어 찾아가기!ㅋㅋ

한참을 걸었네 오뤤만에...ㅎㅎㅎㅎㅎㅎ 도착해서 삼겹살1 오겹살1을 시키고

먹는데 양 많타...1인분에 250g

절대 2인분시켜서 모자를리 없는양!ㅎㅎ

계란찜완성후 올려먹는 된장찌개도 참 맛나당!ㅎㅎㅎ

 

 

간만에 완전 배터지게 먹고먹고 또먹고 원샷!

게다가 냉면까지...비냉! 뜬금없이 맵긴했지만 열심히 먹음!

나보다 울 여직원이 더~ㅎㅎㅎㅎㅎ

 

옷에 삼겹살 냄새 잔뜩배고 배는 터질듯 불러서 걸어서 염창동->합정동까지 걷기로

과연걸을수있을까;;;

봄바람도 춥고... 바람은 쒜엥~~불고................

 

 

 

 

그래도 걷고 또걸으면서 여자둘이 수다 엄청나누기!ㅎㅎㅎ

양화대교건널때쯤 멘붕이 한번오긴했찌만....3월운동한번에한다고 생각하고 정말 열심히 걸음!

얼굴새빨개져서 다리 알배길만큼 2시간걸어서 도착한곳

 

카페 아지트! ㅎㅎ

 

 

 

 

추웠으나 넘 목말라서. 생자몽에이드 & 아이스라떼를 주문!  ㅋㅋㅋ

따뜻한 차한잔이 땡길법했으나;;;;;;;;;;ㅎㅎㅎㅎ 역시 우리는 아이스를...

끝날줄모르는 여자들만의 수다...몰랐던이야기들..조금더 가까워지는 시간...

전혀 12시가 다되가도록 피곤했지만 아깝지 않은 시간이였다! 

 

다들 웃곤있지만 걱정없는 사람없고 / 꿈없는 사람없다.